카카오메일 만들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주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메일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2019년 11월 카카오메일이 처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0년 5월 드디어 정식 카카오메일이 오픈되었습니다.

카카오메일은 카카오톡과 연동되기 때문에 메일 수신 발신이 PC뿐만아니라 카카오톡에서도 가능하고 카카오톡에서 카톡을 주고 받듯이 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카카오메일을 만들고 환경설정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1.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합니다.

2. '더보기'(오른쪽 아래 점 세개)를 터치합니다.

3. '메일'(왼쪽 중간)을 터치합니다.

4. '카카오메일 만들기'(하단)을 터치합니다.

5. '카카오메일 만들기'(중간)을 터치합니다.

6. 서비스 이용 동의 화면에서 '[필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체크하고 그 바로 아래의 '동의' 버튼을 터치합니다.

7. 카카오메일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화면에서 '계속 진행하기' 단추를 터치합니다.

8. 카카오메일로 사용할 이메일을 입력해주세요. 화면에서 새 아이디를 입력하고 바로 아래에 있는 '카카오메일 만들기' 버튼을 터치합니다.

9. '확인'을 터치합니다.

10. 카카오메일이 만들어졌습니다. '카카오메일 시작하기' 단추를 터치하면 카카오메일 받은 메일함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카오메일의 주소는 '아이디@kakao.com'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위 8번에서 입력한 아이디가 story4world 였다면 최종 이메일 주소는 story4world@kakao.com 이 되고 비밀번호는 카카오톡 계정 비밀번호와 동일합니다.

이 카카오 이메일 주소를 사운드스토리의 백업 이메일이나 발송 이메일에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메일은 기본 제공 용량이 15기가이고, 사운드스토리 발송 이메일에서는 네이트와 한메일과 같이 2시간 정도까지의 녹음 파일을 첨부해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지메일은 한시간 정도까지만 첨부해줍니다. 또한 카카오메일을 사운드스토리의 발송 이메일로 설정하면 메일 발송 속도가 가장 빠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백업 이메일은 모든 이메일을 지원하므로 카카오메일을 백업 이메일로 지정하는 것은 사운드스토리 모든 버전에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카카오메일을 사운드스토리의 발송 이메일(1차, 2차, 3차)로 사용하는 것은 사운드스토리 1.085 버전부터 가능합니다. 이로써 발송 이메일은 네이트, 네이버, 한메일, 카카오메일, 지메일, 야후메일 등 총 6개 메일을 지원합니다.

네이트가 메일 용량을 기본 30기가를 제공해주고 녹음 파일도 2시간까지 첨부해주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네이트 메일을 적극 권장하고 추천했지만, 최근 네이트 메일 서버에서 카톡 백업 메일을 스팸성이나 필터링으로 차단하는 현상이 보고되고있습니다. 카톡만 백업이 안된다면 발송 이메일을 확인해보시고 네이트에서 발송해주고 있다면 카카오메일, 한메일, 네이버로 변경해보세요.

이런 문제 때문에 앞으로는 네이트 메일은 백업 이메일로는 추천하지만 발송 이메일로는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카카오메일을 발송 이메일로 지정해서 사용하려면 해당 이메일의 POP3와 IMAP을 둘 다 '사용함'으로 설정해 놓아야합니다. 이 설정은 스마트폰에서는 안되고 PC에서 카카오메일에 로그인해야 카카오메일의 '환경 설정'(메일함의 왼쪽 하단에 위치) 메뉴가 나타납니다.

카카오메일의 POP3/IMAP 설정 방법

1. PC에서 카카오메일에 로그인합니다.

PC 카카오메일 인터넷 주소 : https://mail.kakao.com

로그인화면에서 아이디는 완전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예) story4world@kakao.com

비밀번호는 카카오계정 비밀번호와 동일합니다.

2. 왼쪽 하단의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3. 우측 위 'IMAP/POP3'로 들어갑니다.

4. 'IMAP' 탭에서 '사용함'을 선택하고 '저장'을 클릭합니다.

5. 'POP3' 탭에서 '사용함'을 선택하고 '저장'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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